한국화학연구원 울산 바이오화학연구센터는 13일 첨단 소재 보강재로 쓰이는 아라미드 나노섬유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박제영 박사팀은 아라미드 단량체로부터 고분자를 대량 중합하고, 보조 용매와 염기 물질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제작시간을 기존 180시간에서 15시간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