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상반기 100여명 공채…시스템·ICT부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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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한화시스템 인사담당자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환영"
한화시스템 인사담당자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환영"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방산 4개사(한화테크윈·(주)한화·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 가운데 방산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유도무기, 항공전자, 해군전투체계 등의 첨단 무기체계분야를 맡고 있다. 직원 수는 시스템·ICT부문을 합쳐 3600여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서울 본사, 용인 연구소, 판교연구소, 구미사업장, 죽전 한화데이터센터(ICT부문) 등 5곳이다.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졸업을 앞둔 이공계생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실장은 “특정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력 충원이 아니라면 학위가 있다고 입사 때 유리한 것은 아니다”며 “자신의 전문성을 개발하려면 입사 후 대학원 진학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하반기 한화시스템 시스템부문은 신입직원 24명 가운데 19명이 학사, 5명이 석·박사였다. ICT부문도 최종 합격자 가운데 석·박사는 10%에 불과했다. 한화시스템은 2000년부터 매년 10~15명을 선발해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한화시스템 인사담당자 인터뷰 전문은 ‘모바일 한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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