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왼쪽부터)와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총괄본부장이 13일 부산 범천동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BNK캐피탈 제공
BNK캐피탈은 13일 부산상공회의소, 르노삼성자동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BNK캐피탈은 부산상공회의소 50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토 리스,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종합금융서비스를 우대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 간 협업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BNK캐피탈 측은 내다봤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