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대림산업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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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브루나이 다토 수하이미 개발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윤태섭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장 외 템부롱대교 프로젝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조원에 이릅니다.
템부롱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을 연결하게 되며, 총 길이는 30km에 이르며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발주됐습니다.
대림산업은 템부롱대교의 핵심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구간을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총 수주금액은 약 7,500억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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