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베 "한일, 신뢰 관계 만들어 가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1일 원로 정치인을 만난 자리에서 "한일은 신뢰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난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82) 전 금융담당상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아베 "한일, 신뢰 관계 만들어 가야"
    가메이 전 금융담당상은 한국 법원의 징용배상 판결 등과 관련, 악화하는 한일관계에 관해 "본격적인 싸움이 되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가메이 전 금융담당상은 한국 정부 관계자와 의견 교환을 한 내용과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점 등을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날 일본의 극우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86) 전 도쿄도(東京都)지사와 함께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면담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한국 때리기' 약발 다했나…日아베 지지율, 2.3%p 하락 반전

      미군기지 이전·통계 부정 등 불통 정치와 신뢰 상실에 발목지지자 절반 "다른 인물 없어서 지지"…아베노믹스 부정여론 커져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두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

    2. 2

      日 아베 "한일문제에서 일본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 주장

      국회서 발언…"대북 대응·韓거주 일본인 안전 위해 한국과 협력"'초계기' 갈등 관련 "각국 해군 진실 모두 진실 알아""납치문제는 일본과 북한 사이 문제…정상간 대...

    3. 3

      아베 "트럼프 결정 전면적 지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한다는 강한 의지로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한 트럼프 대통령의 해결책을 전면적으로 지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