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석방하라"…'탄핵 2년' 앞두고 서울 곳곳 '태극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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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석방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서울역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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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장면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조 대표는 이어 "지난 2년 동안 투쟁해온 대한애국당과 애국 국민들만이 문재인(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그것이 탄핵 무효를 외쳐온 우리의 희망이자 소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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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변호사는 또 자유한국당을 두고 "문재인 정권과 싸우지 않고 굽신굽신하기만 해서 국정 파탄과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이 터졌는데도 대선 불복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도 이른바 '보수 우파'를 표방하는 단체들이 집회를 열어 헌재의 파면 결정을 규탄하고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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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통령복권국민저항본부(대국본)는 오후 2시 시민열린마당, 자유대연합은 오후 1시 교보빌딩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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