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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대기오염 정확히 측정 '대기오염측정소 7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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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관내 대기오염 정보를 더욱 정확히 측정해 전달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소를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새로 측정소를 설치한 곳은 처인구 모현읍, 이동읍, 백암면 등 3곳이다.


    시는 앞서 처인구청, 기흥구청, 풍덕천1, 수지구 녹십자 사거리 등 4곳에만 측정소를 둬 관내 전역을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시는 또 기흥구청 측정소의 노후장비도 교체했다.


    이곳에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과 풍속 등의 기상인자를 24시간 자동 측정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전광판 대기질 정보로 제공되고,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우리동네대기질 앱을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예보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등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불안감이 높은 만큼 지역별 대기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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