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설명회(IR) 축제인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2019’를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엽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유시간(共有時間), Sharing T·I·M·E(Technology·Innovation·Media·Energy)’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한국 경제의 주력 산업인 △정보기술(IT)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에너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나와 국내외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과 성장 스토리, 사업전략,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상장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해 기관투자가와 1 대 1 미팅도 합니다.
국내 최대 'IR 축제' 열립니다
첫째날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문을 엽니다. 미디어 세션에선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나서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급성장하는 1인 미디어산업과 관련해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와 유명 유튜버인 ‘윰댕’의 강연도 열립니다.
국내 최대 'IR 축제' 열립니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글로벌 풍력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필재 KT 부사장은 5G(5세대) 시대가 바꿀 세상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경호 아나패스 대표, 권익준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의 발표도 이어집니다.

팟캐스트 ‘신과 함께’로 잘 알려진 경제 전문 팟캐스트 앱 페이지2의 진행자들이 김일구 한화증권 이코노미스트와 함께 토크쇼를 열고, 국제정세 변화들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둘째날은 ‘바이오 데이’로 열립니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이끄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나란히 발표합니다.

코스닥시장을 대표해서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서유석 제넥신 대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 유진산 파멥신 대표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기업 CEO 7명이 총출동합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홈페이지(www.hankyung.com/edition_2019/kif/)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날짜: 3월19~20일
●장소: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문의: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사무국 (02)360-4086, kif@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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