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창업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곤이 27시간 비행 끝에 3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작은 사진). 이번 시험 우주선에는 사람 대신 리플리라는 이름의 마네킹만 타고 있다. 스페이스X는 오는 7~8월 사람을 태운 유인 우주비행에 나설 계획이다. ISS에서 근무하는 우주비행사가 크루드래곤에 진입해 우주선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큰 사진).

미국 항공우주국(NASA)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