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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원재료(HF, 무수불산) 현물가격이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하락 중인 현물가격은 2분기 수입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회사 SK에어가스 증설과 관련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자회사 실적 성장의 로드맵을 재 확인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김경민 연구원은 "SK에어가스 매출은 2019년 1,646억원, 2020년 1,84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번에 발표된 증설은 SK에어가스가 2021년부터 2,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가시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SK에어가스 및 SK머티리얼즈의 실적 성장에 주마가편(走馬加鞭)격"이라며 "구조적 성장을 통해 SK머티리얼즈의 연결매출이 1조원(본사 7,000억원, SK에어가스 2,000억원, SK트리켐 1,000억원)을 달성할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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