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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S&P 지수 2800선 좌우할 고용지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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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의 이목은 2월 고용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경제지표가 조금씩 둔화하는 가운데 일자리 증가세마저 멈춘다면 경기 우려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지난주 발표된 작년 12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5% 감소해 9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다. 공급관리협회(ISM)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4.2로 2016년 11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비농업 고용지표가 오는 8일 발표된다. 시장은 신규 고용이 18만5000명 늘고 실업률은 3.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이 좋다면 경기 둔화 걱정은 누그러질 수 있다.

    이번 고용지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2800선 안착을 좌우할 수 있다. S&P500지수는 작년 초부터 7차례나 2800선 안착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는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 관련 일정은 밝혀진 게 없지만, 양국이 작성하고 있다는 최종 합의안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올 수 있다.

    미국은 유럽연합(EU)과도 6일 워싱턴DC에서 통상 협상을 한다. 세실리아 말름스트룀 EU 통상 집행위원과 로버트 라이트하우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수입자동차 관세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중앙은행(ECB)은 7일 통화정책 회의를 연다. 새로운 부양책을 시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도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은 8일 밤 연단에 선다. Fed의 경기전망 보고서인 베이지북은 6일 발표된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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