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개학연기 문자 받았는데 명단에는 없어요'…현장은 대혼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유총 동참 유치원 공개 후 경남교육청에 학부모 문의 빗발…연기 철회도 3곳
    '개학연기 문자 받았는데 명단에는 없어요'…현장은 대혼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연기 방침에 동참하는 경남지역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후 실제 개학을 연기하는 유치원이 더 많다는 학부모 제보가 잇따르는 등 현장에서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는 2일 정오에 명단 공개 후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입학 연기 문자를 받았는데 공개한 명단에는 없었다.

    어찌 된 일이냐?"며 문의하는 전화를 20여통 이상 받았다고 말했다
    한유총 동참 리스트에는 없는 여러 곳의 유치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면 명단 공개 후 한유총 동참을 철회한 유치원도 있다.

    명단 공개 후 창원지역 유치원 3곳(가온·아이뜰·어깨동무유치원)은 개학연기를 철회했다.

    이 관계자는 "확인 결과 일부 유치원이 명단 집계 후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유치원의 정확한 수와 명단은 다시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교육청이 최초 공개한 개학연기 사립유치원은 70곳으로 이는 전체 사립유치원 269곳의 26%에 달한다.

    지역별로 창원 28곳, 김해 21곳, 양산 10곳, 진주 6곳, 함안 3곳, 함양·거창 각 1곳 등 7개 지역 70곳이다.

    통영, 사천, 밀양, 거제, 창녕, 합천 등 6개 지역은 개학을 연기하는 곳이 없다.

    고성, 의령, 남해, 하동, 산청은 사립유치원이 없어 연기가 해당하지 않는 지역이다.

    교육청은 이날 오후 6시께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명단을 공개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정부, 유치원 무단 개학연기시 시정명령…불응시 형사고발

      정부가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개학을 무단 연기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거쳐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

    2. 2

      "정부, 개학연기 단호 대처해야" vs "정부, 한유총과 대화부터"

      민주·평화·정의, '엄정 대처' 강조한국·바른미래, '갈등 조정' 요구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연기 투쟁을 선언하고 이에 정부가...

    3. 3

      유치원 개학연기…전국 4200곳 중 226곳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투쟁에 동참해 전국에서 최소 226개 사립유치원이 개학을 미룬다고 밝혔다.2일 각 교육청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서울에서 39곳, 경기 44곳, 충남 40곳 등 전국에서 226개 유치원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