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우수 공유커머스 스타트업 6개와 사업 개발
롯데e커머스가 우수한 공유커머스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섭니다.

공유커머스란 본인이 소유한 유·무형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롯데e커머스는 지난 1월 `제1회 롯데e커머스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공유커머스에 관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공모전에는 총 150여 개 팀이 기획안을 제출했고, 서류와 PT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6개 팀을 선발해 약 3천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롯데e커머스는 의류·잡화,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공유커머스 관련 우수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스타트업 인재들과 협업할 예정이며, 동시에 사내 공모를 통해서도 혁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은다는 방침입니다.

임성묵 롯데e커머스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롯데e커머스는 앞으로도 외부의 스타트업 혁신 인재들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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