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실전 주식 투자대회인 '한경 스타워즈'가 개막한다.

내달 4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2019 제 25회 한경 스타워즈' 대회가 대장정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대신증권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올해로 24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 대회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린다.

상반기 대회에는 '수급단타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라이온투자자문 라이온팀의 고명환 대표와 이동민 대표,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8지점의 강팔, 한국투자증권 평촌 PB센터 문창길 차장, KB증권 강남스타 PB센터 김주빈 차장, SK증권 경기PIB센터 최종학 부장, 신한금융투자 정자동지점 정진만 PB팀장, 하이투자증권 구포지점 차호중 부장, NH투자증권 반포WM센터 주원 과장, 한화투자증권 대치센트럴지점 최경진 과장,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점 엄태은 과장, 하나금융투자 멘토스팀 김준연 부장과 이종원 과장이 참여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에서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매매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에 대회 참가자와 독자가 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토론방이 신설됐다. 모바일 문자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실시간으로 참가자의 매매내역을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