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졸업식` 찾은 文대통령‥"기성세대에 도전하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일) 유한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얼마든지 기성세대에 도전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는 자신감만은 꼭 가슴에 담아달라"고 말했습니다.
ADVERTISEMENT
현직 대통령이 전문대 졸업식에 참석한 것은 2001년 2월 2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충청대학 졸업식을 찾은 이후 두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여러분이 더 큰 희망과 능동적인 변화를 꿈 꿀 수 있는 기회"라며 "세계는 이미 새로운 인재, 창의적인 인재에 열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DVERTISEMENT

문 대통령은 "정부도 여러분의 행복한 미래를 바라고 기원한다"며 "여러분이 행복한 나라, 무한한 가능성의 날개를 펼쳐 훨훨 날 수 있는 나라, 때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상처받고 쓰러지더라도 다시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게 뒷받침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졸업식 축사에 앞서 1977년 12월 유한대학교를 설립한 故 유일한 박사의 기념 영상을 시청했으며 축사 이후 졸업생,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