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 상승 전환...이오스 3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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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 상승한 424만원을, 이더리움은 9.3%가량 뛴 15만9600원, 리플은 5.7% 오른 353원을 기록했다.
특히 암호화폐 이오스의 급등이 두드러졌다. 이오스는 전일 대비 한때 30% 넘게 상승해 4155원까지 급등했다가 현재는 고점에서 소폭 하락해 3885원(+23.85%)을 유지 중이다.
전문가들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JP모건)가 자체 암호화폐인 ‘JPM코인’을 발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세계 2위 거래소 나스닥은 오는 25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을 추종하는 공식 지수를 출시한다. 이어 17일에는 '일본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쿠텐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 상승한 424만원을, 이더리움은 9.3%가량 뛴 15만9600원, 리플은 5.7% 오른 353원을 기록했다.
특히 암호화폐 이오스의 급등이 두드러졌다. 이오스는 전일 대비 한때 30% 넘게 상승해 4155원까지 급등했다가 현재는 고점에서 소폭 하락해 3885원(+23.85%)을 유지 중이다.
전문가들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JP모건)가 자체 암호화폐인 ‘JPM코인’을 발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세계 2위 거래소 나스닥은 오는 25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을 추종하는 공식 지수를 출시한다. 이어 17일에는 '일본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쿠텐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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