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콤플렉스’ 이준경, 까칠한 나쁜 남자 완벽 소화 ‘존재감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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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준경이 ‘미스콤플렉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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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중훈은 지윤이 자신의 통화를 들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친구들과 만났다. 술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던 중훈은 자신의 테이블에 합석을 요구하는 지윤의 친구 두리(이주우 분)에게 합석을 거절당하고 밖으로 향했다.
짜증 가득한 표정으로 밖으로 나온 중훈은 지윤을 보고 놀라 다가갔다. 이어 “골목길에서 오빠 통화하는 거 들었어”라는 지윤의 말에 중훈은 당황하며 “미안해. 내가 친구들끼리 농담으로 한 얘긴데...”라고 지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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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준경은 첫 도전하는 웹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면성을 가진 나쁜 남자 `우중훈`의 감정을 당황, 짜증, 분노의 3단 감정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그는 등장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신인배우 이준경이 선보일 이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준경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의 ‘�TV’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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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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