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교육은 생존의 문제…韓 응용기술 배우고 싶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비악 크로아티아 과학교육부장관
    "교육은 생존의 문제…韓 응용기술 배우고 싶어"
    “두 명의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크로아티아는 기초과학 연구에 강합니다. 하지만 이를 산업에 적용하는 법을 잘 모릅니다. 5세대(5G) 통신망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까지 개발하는 한국을 배우고 싶습니다.”

    블라젠카 디비악 크로아티아 과학교육부 장관(사진)은 지난 14일 주한 크로아티아대사관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 정부와 과학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하는 등 여러 성과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과학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디비악 장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노인케어 로봇을 보면서 배운 것을 즉각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한국인의 적극성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응용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지 못하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교육은 이제 국가 발전이 아니라 개인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운영에 참여할 정도로 과학기술 수준이 상당하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1만3000달러를 조금 넘는 개발도상국 범주에 머무르고 있다. 디비악 장관은 “경제 발전을 위해선 응용과학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것을 한국에 와서 깨달았다”고 말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SK증권, 티인베스트먼트와 벤처 발굴 나선다

      SK증권(사장 김신·왼쪽)은 12일 벤처캐피털(VC)인 티인베스트먼트(대표 김태훈·오른쪽)와 기업금융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두 회사는 성장성이 높은 중견&middo...

    2. 2

      산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M&A 조건부 MOU 체결"

      산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M&A 조건부 MOU 체결"산은 "채권단 대우조선 구조조정 마무리…민영화 추진해야"산은 "삼성중공업에도 대우조선 인수의향 타진"/연합뉴스

    3. 3

      엠블록체인, 마린윈드파워·AK와 '스마트시티 사업추진 MOU'

      신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가는 엠블록체인이 ㈜마린윈드파워, ㈜AK와 에너지 발전 및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엠블록체인은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인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