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과 유병재는 첫 번째 '선'을 찾기 위해 강화도 '전등사'를 방문한다. 방송전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띄고 있다. 문근영과 유병재는 나란히 앉아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유병재는 자신 앞에 문근영이 등장하자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한번 올린 광대를 내릴 줄 몰랐다고 한다. 특히 그는 문근영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녀 또한 똑같은 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업계 전언이다.
유병재는 자신보다 1살 누나인 문근영과의 촬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고, 이내 ‘리틀 설민석’으로 빙의해 속사포 ‘설명봇’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졌다.
문근영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고 재밌다”라면서 강화도의 흥미진진한 설화 이야기부터 사랑 이야기까지 술술 풀어내 ‘역사 잘 아는 누나’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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