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안 前 대법관, 서울대 이사장 선출 입력2019.02.14 18:57 수정2019.02.15 03:24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대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전수안 전 대법관(67·사진)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전 신임 이사장은 1978년 판사 임용 이후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방법원장, 대법관 등을 지내고 2012년 퇴임했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장, 사단법인 선 고문, 대한적십자사 법률고문 등도 맡고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신임 법원행정처장 조재연 누구? "대법원장 권력 쏠림 안돼"…사법개혁 소신파 얼마 전 사의를 표한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조재연 대법관(사진)이 임명됐다. 조 대법관은 특정 정치 성향으로 분류되진 않으나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에 뜻을 같이한다는 ... 2 1년 만에 물러나는 안철상…전례없던 사법부 위기 속 갈등봉합 '안간힘' 검찰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와 여당의 법관 탄핵 및 특별재판부 구성 압박 등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사법부의 행정을 책임져 온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사법연수원 15기·사진)이 취임 1년 만에 물러난... 3 김상환 대법관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언제 다시 얻을지 가늠 어려워" 김상환 신임 대법관(52·사법연수원 20기·사진)은 28일 “언제쯤 사법부가 국민의 굳건한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며 “사법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