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김민재, 카리스마에 감수성까지 갖췄다 `반전 면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김민재가 반전 감수성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이날 김민재는 신임 수사관 임용 첫날부터 외사계, 생활질서계와 합동하여 이태원의 한 불법 유흥업소를 급습하라는 특수 임무를 받았고, 거기에 현행범 체포라는 지령까지 떨어지자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새도 없이 특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김민재는 출동하기에 앞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막상 현장에 투입되니 곳곳을 샅샅이 살피는가 하면 범죄 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정황을 찾아내는 등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김민재는 법을 어기는 행위가 분명 잘못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피의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찝찝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이성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수사관의 숙명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듯 김민재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줄곧 선보여온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냉정해져야만 하는 상황들에 쉽사리 입을 열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보이는 등 반전 감수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