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주 "편의점 최저수익보장제 필요…가맹사업법 처리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11일 편의점 최저수익보장제 확대 등 경영난을 겪는 영세 편의점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 "편의점 최저수익보장제 필요…가맹사업법 처리해야"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최저수익보장제 확대 ▲ 무분별한 출점 제한 ▲ 폐점 위약금 철폐 및 희망폐업 ▲ 24시간 영업 강제 폐지 등을 비롯한 상생책 마련을 요구했다.

    회견에는 민생연석회의 남인순 최고위원과 편의점소분과장인 우원식 의원, 중소기업·중소상인분과장인 이학영 의원,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등이 자리했으며, CU가맹점주협의회 등 편의점주들이 함께했다.

    편의점주들은 낮은 매출에도 폐점 위약금 부담 때문에 적자를 떠안으며 편의점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승진 씨유(CU) 가맹점주는 "본사가 일 매출 150만원을 보장했지만 고작 60만원의 일 매출을 기록하며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하루 17시간씩 일하다 쓰러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홍대선 편의점 씨유 가맹점주는 "1년 2개월 동안 하루 12시간씩 일했지만 현재까지 4천만원의 손해를 봤다"며 "하지만 위약금에 묶여 폐점조차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단체교섭권 보장 등 가맹점주들의 교섭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의원은 "편의점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은 과도한 출점으로, 개별 가맹점의 적자 여부와 관계없이 가맹점이 늘어나면 본사는 이득"이라며 "최저수익보장제, 희망폐업 등 도입과 편의점 본사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지금 아니면 못 사요"…'타임 마케팅' 통하다

      유통업계에 하루를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 마케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등 각종 ‘데이(day)’를 앞세우는 것과 다르...

    2. 2

      민주당 "대선불복에 분노" vs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6일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국민의 비판 여론이 굉장히 높다”며 “사법부를 압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3. 3

      황교안 · 오세훈 출마자격 논란으로 본 국내 정당들의 당비는?

      최근 자유한국당에서는 당원이 아니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한 전당대회 출마자격을 놓고 내홍을 겪었습니다. 경쟁 후보들은 두 사람이 전당대회에 나설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견제구를 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