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러쉬, 미샤 세일/사진=더페이스샵, 러쉬, 미샤 공식 홈페이지
더페이스샵, 러쉬, 미샤 세일/사진=더페이스샵, 러쉬, 미샤 공식 홈페이지
더페이스샵, 러쉬, 미샤 등 화장품 브랜드들이 나란히 세일에 돌입했다.

7일부터 더페이스샵, 러쉬, 미샤 등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일부 제한이 있지만, 정상가보다 최대 절반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페이스샵, 러쉬, 미샤 등의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도 어려운 상황이다.

더페이스샵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2일까지, 온라인 매장에서는 1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초는 30%, 클렌징과 립, 아이메이크업, 마스크 시트, 카카오 콜라보 제품, 핸드와 바디케어 제품 등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쿠폰, 5만원 이상 구매 시 30% 쿠폰을 제공한다.

러쉬는 영국을 기반으로한 화장품 브랜드다. 러쉬의 할인 행사는 '프레쉬 세일'이라는 타이틀로 오프라인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지지를 받았고, 입욕제, 바디 스커럽, 고체 향수와 고체 치약 등의이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오프라인을 통해 먼저 할인 품목을 만날 수 있어 SNS를 통해 줄이 늘어선 진풍경도 심심치 않게 게재되고 있다.

미샤도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샤 데이'를 통해 50%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탄력광 피부로 완성해주는 글로우 텐션 바닐라와 유분기를 잡아주는 동시에 촉촉한 수분으로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카밍크림 등 인기 상품들을 절반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컬러 필터 섀도우 팔레트, 이모탈 유스 아이크림 EX 역시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초보양 비비크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RX 등 미샤의 대표 스테디 셀러들은 30% 할인된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립 펜슬 이탈프리즘 키트 매트는 20% 저렴하게 판매된다.

단, 브랜드에 따라 행사 기간에는 사은품, 쿠폰, 추가 할인 등을 중복 적용되지 않거나 포인트 적립이 불가한 경우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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