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전매특허 `로코여신`…인생캐릭터 예고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등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는 유인나가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로 2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둬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진심이 닿다`에서 연기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본명 오진심)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과없이 드러낼 수 있는 맞춤 캐릭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오는 6일(내일) 첫 방송하는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특히 `도깨비`의 독특한 치킨집 사장 `써니`부터 `시크릿 가든`의 큐피드 `임아영`까지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해 온 유인나가 `진심이 닿다`를 통해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유인나가 연기하는 오윤서(본명 오진심)는 고등학생 시절 데뷔해 `나의 여신 너의 여신 우주여신` 오윤서라고 불릴 만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발연기 극복을 위한 현장실습이라는 진짜 이유를 숨긴 채 `올웨이즈 로펌`에 3개월간 위장취업한다.

특히 `오윤서`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 유인나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주여신의 포스를 내뿜는 모습부터 귀여운 발연기를 하는 연기,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한 허당 신입으로서의 모습, 드라마로 연애를 배운 모태솔로의 모습 등 `오윤서`를 통해 유인나의 팔색조 매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처럼 맞춤옷을 입은 유인나는 우주여신다운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과 드라마로 연애를 배운 모태솔로라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의 인정을 받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던 중 예상치 못한 감정 변화를 겪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입가를 실룩거리게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인나의 `캐릭터 착붙` 연기력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유인나는 `꿀디(꿀디제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만큼 달콤한 목소리와 대사 전달력, 망가짐까지도 사랑스러운 매력, 감정 이입을 유발하는 탄탄한 연기력이 극중 오윤서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이에 유인나가 탄생시킬 전무후무한 러블리 캐릭터 `진심이 닿다` 속 오윤서와 그가 펼칠 활약에 절로 기대감이 상승된다.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6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진심이 닿다` 유인나 (사진=tvN)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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