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민족의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여 총 5일로 최장 9일까지 쉴 수도 있다. 날씨와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쇼핑과 외식, 여가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향하는 발길이 늘고 있다.

울산 번화가인 삼산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상업시설 ‘더테라스가든’이 설날 맞이 경품 행사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부터 6일까지 1층 옥외 중앙광장에서 2019 황금돼지 설날 맞이 ‘대형 윷놀이 마블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동등심, 비와별닭갈비, 연안식당, 스시노백쉐프,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 기념 ‘Love & Heart’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15일부터 3일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커플, 부부, 가족, 친구, 동료 고객 단위로 6개의 단순, 공통, 공감형 질문에 대해 청기, 백기 게임 방식으로 일치한 답변 수치에 따라 각 구간별로 차등적 경품이 주어진다. 일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경품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스시노백쉐프, 도동등심, 연안식당, 비와별닭갈비,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등 이다.

더테라스가든 관계자에 따르면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맞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게임과 경품 행운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황금돼지의 해의 명절인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지역의 복합문화공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더테라스가든은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상환경과 알찬 MD 구성으로 내점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일루미네이션으로 지역 내 손꼽히는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어글리스토브, 서가앤쿡, 릴리펏, 닥터로빈, 팬아시아, 스시노백쉐프, 이자와, 코코이찌방야 등의 유명 F&B 매장들을 중심으로 내점 객수가 꾸준히 증가해 울산 내 핫플레이스인 삼산로 지역 내 대표적 상업시설로 자리 잡았다.

‘더테라스가든’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인기가 상승하며 소비자가 몰리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상가를 운영하려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더테라스가든, '황금돼지해’ 설날엔 온가족 윷놀이도 하고 경품 행운까지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