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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지주설립 이래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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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익 10% 증가한 2조2402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24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2005년 지주사 설립 이후 13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루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순이익)이 2조24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전년보다 10.0%(2034억원) 증가한 규모다. 가장 큰 역할을 한 계열사는 KEB하나은행이다. KEB하나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9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0.5%(107억원) 감소한 수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17년 SK하이닉스 주식을 처분하면서 올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지난해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2015년 통합은행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 실적도 개선됐다. 하나금투는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와 인수자문 수수료가 늘어나며 전년 대비 4.0% 증가한 15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하나캐피탈은 금융자산 증대 및 관계사와의 협업 강화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한 12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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