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변성현 기자
방탄소년단/사진=변성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 이어 스크린까지 점령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대중음악 순위 차트 ‘빌보드 200’에 22주 연속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의 앵콜 상영 확정으로 전세계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주말 이틀간 국내에서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측은 “사전 예매 당시 빠른 속도로 매진된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앵콜 상영을 오는 2월 9일, 10일 이틀간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과 스크린X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은 인도의 본사를 두고 있는 공연예약사이트 'book my show'에도 소개돼 29일(이하 현지시간) 현재까지 ‘좋아요’ 수 9790개를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29일 빌보드지 ‘빌보드 200’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으로 87위를 차지, 22주 연속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해 9월 차트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큰 폭의 하락 없이 22주째 차트에 올랐다.


정민경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