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 선거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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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월 10일로 예정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구와 분구를 구성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도(직할시), 시(구역), 군들과 무력부문에 선거구와 분구가 조직됐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중앙선거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에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부위원장에 김평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남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는 입법권을 갖는 북한의 최고 주권기관으로 법률의 제·개정, 대내외 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국무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위원의 선거 또는 소환, 내각 총리의 선거 또는 소환, 경제발전계획 보고서 심의·승인 등을 담당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으로, 현재 제13기 대의원은 2014년 3월 선거를 거쳐 구성됐다.
제14기 최고인민회의가 꾸려지면 김정은 국무위원장 체제 2기 전열이 재정비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도(직할시), 시(구역), 군들과 무력부문에 선거구와 분구가 조직됐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중앙선거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에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부위원장에 김평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남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는 입법권을 갖는 북한의 최고 주권기관으로 법률의 제·개정, 대내외 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국무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위원의 선거 또는 소환, 내각 총리의 선거 또는 소환, 경제발전계획 보고서 심의·승인 등을 담당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으로, 현재 제13기 대의원은 2014년 3월 선거를 거쳐 구성됐다.
제14기 최고인민회의가 꾸려지면 김정은 국무위원장 체제 2기 전열이 재정비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