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유플러스, 中·日서 데이터와 음성로밍 무제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행객 하루 1만4300원에 이용"
    LG유플러스는 중국과 일본에서 데이터·음성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중·일 음성 데이터 걱정 없는 로밍’ 요금제를 28일 출시했다.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과 일본 전용 상품으로 하루 1만4300원에 데이터와 음성 통화를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 중 가족 등에게 안부전화 및 업무전화를 해야 하는 출장자에게 최적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작년 10월부터 제공하는 음성 수신 무료 혜택으로 이용자가 전년 대비 30% 늘어나는 등 소비자 호응이 좋았다”며 “출장객과 여행객이 많은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요금제를 오는 7월 말까지 시험 운영하며, 서비스 지역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후 정규 상품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슈+] 통신사 4분기 성적 우울해도…커지는 '5G' 기대감

      국내 이동통신3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업계는 통신사의 일회성 비용 증가,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 하락 등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실적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 2

      [촌철살IT] LGU+ 갤럭시, 업데이트 한 번에 SKT폰으로 바뀐다고? 직접 해봤습니다

      “친구 만나려고 즐겁게 홍대로 향했다. 세상에 전쟁이 난 듯 휴대폰 불통. 집에 가면 TV, 인터넷도 안 될 거라는 상담원 말에 멘붕(멘탈 붕괴). 너무 화가 나서 통신사 갈아탄 사연.”지난해 ...

    3. 3

      LGU+ 연초 번호이동시장서 승기…'나홀로' 3600명 순증

      일부 유통망 대규모 보조금 지급사례 포착…경쟁 심화 가능성연초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장에서 LG유플러스가 승기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올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