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러 유명화가 작품, 미술관 관람시간에 도난당했다…어떻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 유명화가 작품, 미술관 관람시간에 도난당했다…어떻게?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표 미술관인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에서 관람 시간에 고가의 러시아 화가 그림이 도난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은 곧바로 체포됐으며 그림도 회수됐다.

    28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모스크바 시내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에서 특별전에 출품됐던 19세기 후반 러시아 유명 화가 아르힙 쿠인지의 그림 한 점이 도난당했다.

    사라진 그림은 풍경화가인 쿠인지가 1898년~1908년에 걸쳐 크림반도의 산 `아이-페트리`를 그린 53cm X 39cm 크기 유화 작품 `아이-페트리. 크림`이었다.

    해당 그림은 1천200만 루블(약 2억3천만원) 상당의 감정가를 지닌 것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루스키 무제이` 미술관에 보관 중인 것을 쿠인지 특별전을 위해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으로 옮겨왔다.

    경찰의 CCTV 영상 확인 결과 범인은 다수의 방문객이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던 저녁 시간에 태연하게 전시실의 작품 앞으로 다가가 그림을 액자에서 떼어내 들고 밖으로 나간 뒤 메르세데스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관람객들은 도난범을 미술관 직원으로 여겨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미술관 측은 도난 직후에도 그림이 없어진 줄도 모르고 있었으나, 미술관에서 발생한 모피 외투 도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영상을 살피던 중 도난 장면이 확인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곧바로 범인 추적에 나서 이날 오전 모스크바 서쪽 외곽 시골 마을에 숨어 있던 30대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

    곧이어 용의자의 진술에 따라 모스크바 서쪽 외곽 지역 건설 공사 현장에 숨겨져 있던 도난 작품을 찾아 무사히 회수했다.

    문제의 용의자는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정신 감정을 관련 기관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비긴·비롱·비컴' 문화로 성장·소속감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개 브랜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호텔 기업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 GPTW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어트는 직원의 성장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비긴, 비롱, 비컴’ 프레임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제도를 제공한다. 유연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 성과 기반 보상, 전 세계 호텔 직원 할인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의견 조사, 오픈 도어 정책, 공정대우 원칙을 통해 구성원 목소리가 조직 운영에 반영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시니어·여성 워킹맘 등 3개 특별 부문에서 수상했다.최만수 기자

    2. 2

      한국산업단지공단, 나이·연차 대신 '실력'이 우선…성과 중심 인사 체계 전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공단은 그동안 연공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와 역할을 기준으로 한 인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 역량이 조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디지털 기반 직무관리체계를 구축해 직무기술서와 직무 이력을 상시 관리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정책과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를 찾을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육아·돌봄 지원 제도, 휴가 사용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제도 도입에서 그치지 않고 관리자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직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명현 기자

    3. 3

      에버퓨어 코리아, 수직 승진 넘어 직무 전환까지…다양한 커리어 경로 제공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에버퓨어 코리아가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에버퓨어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제공 업체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호스팅 환경 전반에 걸친 단일 서비스형 스토리지 모델로 AI부터 아카이브까지 단순하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인호 한국 지사장이 이끌고 있다.에버퓨어 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퓨어 코리아는 정기 설문조사인 ‘Pulse of Pure(PoP)’를 통해 직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회사 제도와 문화를 개선한다.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직원 리소스 그룹(ERG)을 운영하며, 교육·멘토링·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내부 이동, 리더십 개발, 기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직적 승진뿐 아니라 직무 전환과 역량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한다.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 복지 정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뒷받침함으로써 직원 만족과 조직 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에버퓨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경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