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의식잃은 아기 살린 수방사 4명 'LG의인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순찰 중 도움 요청에 응급조치
    의식을 잃은 아기를 살린 전승근(오른쪽부터)·박종궁 대위, 임차돌 중사, 진석렬 상병.  /LG복지재단 제공
    의식을 잃은 아기를 살린 전승근(오른쪽부터)·박종궁 대위, 임차돌 중사, 진석렬 상병. /LG복지재단 제공
    순찰 중에 시민의 도움 요청을 받고 의식을 잃은 아기의 생명을 구한 군인 4명이 LG의인상을 받는다.

    LG복지재단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소속 전승근·박종궁 대위, 임차돌 중사, 진석렬 상병 등 4명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중 도로가에서 아기를 안은 한 여성이 “도와달라,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외치는 것을 듣고는 차량을 세웠다. 장병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아기를 확인한 뒤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고 가장 가까운 여의도성모병원으로 향했다.

    박 대위는 차량에서 119에 전화를 걸어 아기 상태를 설명하면서 병원 도착 즉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고, 임 중사는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아기는 열성경련으로 호흡이 곤란해져 의식을 잃었지만 적절한 응급조치를 받으며 5분 만에 병원에 도착한 뒤 빠르게 치료를 받아 무사히 퇴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어린 생명 지키는 '베이비박스' 운영 이종락 목사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버려진 아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베이비박스’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종락 목사(65·사진 왼쪽)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8일 발표했다...

    2. 2

      대한상의 '대한민국 기업이야기' 카드뉴스 제작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의 일상 속 미담과 도전 스토리, 성공담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매달 한 편씩 공개하기로 했다. 첫 번째 주제로는 ‘LG 의인상’이 선정됐다.‘대한민국 기업...

    3. 3

      불난 車 속 운전자 구한 유동운 씨 'LG의인상'

      LG복지재단은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한 택배기사 유동운 씨(35·사진)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유씨는 지난 8일 택배차를 몰고 전북 고창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