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베스트 6’ 여행즐기기
일성여행사의 디자인유럽
나에게 주는 선물, 이탈리아 8박10일
로마/바티칸/폼페이+포지타노/피렌체/베네치아+부라노섬/밀라노
이탈리아의 주요한 여행지를 모두 둘러보는 상품이다. 특히 내부까지 관람할 수 있는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가 대표적인 볼거리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Colosseum)은 로마 72년 공사를 시작해 80년에 완성된 원형 경기장이다. 둘레 527m, 외벽 높이 48m의 4층 건물이며 관중의 신분에 따라 관람할 수 있는 층이 달랐다. 경기를 치를 검투사와 맹수는 지하 12m 깊이의 공간에서 수동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등장했다. 콜로세움은 7세기 이후 요새로 사용하다 지진으로 파괴돼 그 기능을 상실했으나 19세기에 들어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콜로세움 옆에 있는 포로 로마노(Foro Romano)는 2000년 전 로마 시민생활의 중심지로 그 유적이 대규모로 남아 있다. 405만원부터.
너는 사랑이다, 스페인 8박10일
마드리드/톨레도/세비야/론다/네르하/그라나다/바르셀로나
스페인의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는 알람브라(Alhambra)궁전이다. 최근 드라마로도 방영되며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알람브라궁전은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왕조인 나스르왕조의 마지막 유산으로 “그라나다를 잃는 것보다 알람브라궁전을 보지 못하는 사실이 더 슬프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알람브라궁전 내부인 나스르궁전, 알카사바, 카를로스 5세 궁전, 헤네랄리페 정원까지 모두 입장할 수 있다. 439만원부터.
내 꿈속의 동화마을, 동유럽 3국 9박11일
빈/부다페스트/잘츠부르크/뮌헨/체스키크롬로프/프라하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며 여행사 최초로 빈 2일 패스를 제공한다. 빈 패스는 48시간 동안 빈 대중교통(지하철 트램 버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쇤브룬궁전 그랜드투어, 쇤브룬궁전 동물원, 빈 대관람차, 호프부르크궁전, 알베르티나 미술관, 빈 미술사 박물관 등 입장권이 모두 포함돼 있다.체코의 프라하성(Prague castle)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옛 시가지 블타바강 맞은편 언덕에 자리잡은 통치자들의 궁전, 프라하성. 동화 같은 황금소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카프카의 소설처럼 ‘성’이 보인다. 로브코비츠궁전과 성비투스 대성당, 수도원 등의 부속 건물로 이뤄져 있다. 439만원부터.
천국의 파노라마, 파리+스위스 7박9일
파리/오베르쉬르와즈/인터라켄/그린델발트/융프라우/루체른/취리히
스위스 인터라켄 북쪽에 있는 해발 1322m 높이의 전망대 하르더쿨름(Harder Kulm)에서 브리엔츠호와 아름답게 어우러진 융프라우, 티틀리스산 등의 전경을 감상하며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융프라우 VIP 패스 3일권도 여행사 최초로 패키지에 포함했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요흐 스핑크스 전망대는 물론, 융프라우 동쪽지역 청정 산악마을 벵엔,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뮤렌, 다양한 엑티비티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피르스트 마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449만원부터.
보석을 만나다,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7박9일 또는 8박10일
그라츠/류블랴나/블레드/자그레브/플리트비체/자다르/트로기르/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유럽의 숨은 보석이다. 그중 유럽 최대의 종유동, 슬로베니아 남서부에 있는 포스토이나(Postojna)는 꼭 가봐야 할 여행지다. 전체 길이 20㎞ 중 일부 지역을 약 90분 동안 가이드 투어로 돌아볼 수 있고, 한국인은 한국어 오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굴 입구에서 투어 출발점까지 1872년 개통한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불이 켜진 좁은 종유동 내부를 꽤 빠른 속도로 질주해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크로아티아의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마치 요정이 사는 듯 청록색 물결이 반짝이는 플리트비체(Plitvice)는 16개의 호수가 수많은 폭포로 연결돼 있다. 원시림에 온 듯 장엄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보통 3시간 소요되는 하이킹 코스를 걷는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나무다리를 지나며 공원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449만원부터.
변하지 않는 클래스, 서유럽 3국 8박10일
로마/바티칸/런던/윈저/옥스퍼드/파리/지베르니 or 오베르쉬르와즈/베르사유
유럽 3대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가족여행 상품이다. 그중에서 영국 관광청 공인 가이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가장 높은 단계의 가이드 자격증인 블루배지 가이드만 관광안내와 해설을 할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영국의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다. 1066년 정복왕 윌리엄의 대관식을 시작으로 두 명의 왕을 제외한 모든 왕과 여왕의 대관식이 열린 곳이다. 대관식뿐만 아니라 결혼식, 장례식까지 왕실의 대소사를 함께하고 있으며 2011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공작부인의 결혼식으로 최근에 더욱 유명해졌다.
윈저성(Windsor castle)은 실제 거주자가 있는 성으로는 세계 최대며 영국의 세 군데 공식 왕실 주 거처 중 하나다. 윈저성은 정복왕 윌리엄 시대부터 영국 왕실의 성채였다. 템스강을 내려다보도록 지어진 이 성은 1165년 헨리 2세에 의해 재건축됐으며 1216년에는 존 왕에 대항해 일어난 반란군의 포위 공격을 견뎌냈다. 459만원부터.
김하민 여행작가 ufo2044@gmail.com
여행 메모
일성여행사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일성골프를 일성여행사로 바꾸고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2월 15일까지 창사 20주년 페스티벌 상품을 예약하면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중국 2박 이상, 필리핀 3박 이상, 태국 10박 이상 상품을 예약하고 일성골프 네이버 밴드에 축하글을 작성하면 선착순 20명에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남아 마사지 이용 쿠폰을 준다. 명품 유럽 세미패키지인 디자인유럽도 2월 15일까지 이벤트를 하며 디자인유럽 20개 출발 일자에 예약하면 200유로(약 26만원)의 유로북을 준다. 해외실속패키지 브라보투어를 예약하면 상품별 선착순 8명에게 현지 선물을 주며 여행 후기 작성 시 하노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