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다이얼 선보인 패트리모니…2030 겨냥한 오버시즈·피프티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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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시계 명가’ 바쉐론콘스탄틴
푸른빛 다이얼·날렵한 시곗바늘
패트리모니, 더 우아한 디자인 변신
스포티한 오버시즈, 기술력 과시
올해 모델에 첫 '투르비용' 기능 탑재
피프티식스, 정교한 '문페이즈'로
122년에 한 번 조정하면 오차 없어
‘시계 명가’ 바쉐론콘스탄틴
푸른빛 다이얼·날렵한 시곗바늘
패트리모니, 더 우아한 디자인 변신
스포티한 오버시즈, 기술력 과시
올해 모델에 첫 '투르비용' 기능 탑재
피프티식스, 정교한 '문페이즈'로
122년에 한 번 조정하면 오차 없어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오버시즈 라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투르비용(중력 때문에 생기는 시간 오차를 줄여주는 기능)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 가격은 1억원대로 책정했다. 80시간 파워리저브를 탑재했다. 브레이슬릿, 레더, 러버 등 세 개의 스트랩(시곗줄)을 모두 준다. 시곗줄은 소비자가 직접 쉽게 갈아 낄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두께가 얇으면 셔츠에 들어가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총 276개의 부품을 조립한 무브먼트(동력장치) 두께도 4.05㎜로 아주 얇다. 2100년까지 날짜를 조정하지 않아도 윤년까지 정확히 계산해서 보여준다.
피프티식스도 깊이 있는 블루 다이얼을 선택했다. 캐주얼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색감을 더했다. ‘피프티식스 컴플리트 캘린더’ 시계는 122년에 한 번만 조정하면 될 정도로 정교한 문페이즈를 장착했다. 손목에 차고 있으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셀프와인딩 모델도 선보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