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오는 2월11일까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 150명을 모집한다.

페이스북, 인터넷 블로그 등 SNS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NS홍보단은 대회 추진상황과 대회의 숨은 이야기, 현장 취재 내용을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홍보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홍보단은 조직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충주시에서 열린다. 태권도·유도·검도·무에타이·주짓수·삼보·사바테 등 22개 종목, 100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한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각국의 전통무예를 만날 수 있는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만큼 SNS 홍보단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