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마을금고 아동적금, 출시 43일만에 10만건 판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마을금고는 아동적금 상품인 ‘우리아기첫걸음 정기적금’의 계좌 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43일 만이다.

    이 상품의 계좌 수는 지난 22일 기준 10만316건으로, 누적 금액은 251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가입 대상이 만 6세 이하로 제한된 상품인데도 눈에 띄는 판매 실적”이라며 “정부의 아동수당 확대에 발맞춰 아이를 둔 금융 소비자의 관심을 이끄는 데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6세 이하 아동 명의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매월 5만~20만원씩 정액을 설정해 납입하고 우대조건을 채우면 연 5% 이상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아동명의 계좌로 만기시 자동이체 등록, 아동이나 부모 중 1명 이상 새마을금고 회원인 경우 등이다.

    적용금리는 지역 금고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기본이율에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연 5% 이상이라고 새마을금고 측은 설명했다. 경기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경우 최고 연 6.55%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새마을금고 직원 신고로 보이스피싱 조직 송금책 2명 구속

      부산 사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사기)로 A(28)씨 등 송금책 2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부산과 경기 등에서 은행 계좌에 입금된...

    2. 2

      수협은행, 최고 연 5.5% 아동적금 판매 중단

      수협은행이 최고 연 5.5%의 금리로 인기를 모은 아동적금의 판매를 최근 중단했다.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역마진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수협은행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Sh 쑥쑥 크는 아이적금...

    3. 3

      새마을금고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은 10일 서울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새마을금고가 자리를 비우기 힘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