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 구성
사회적경제 민관협의체 구성은 민선7기 서철모 시장의 핵심공약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50명 내외의 추진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자격은 관내에서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 등 일반시민 35명을 비롯 공무원과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내달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말에 선정하게 된다. 추진단은 사회적경제 연구활동을 통해 실행과제를 마련하는 등 정책을 발굴하고 연 2~3회 워크숍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추진단의 위촉기간은 내달 말부터 2020년 12월31까지다.
박미라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경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