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음주운전 전력 5번 운전자 또 만취운전, 시민신고에 덜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혈중알코올농도 0.157% 상태로 정지 신호 무시
    음주운전 전력 5번 운전자 또 만취운전, 시민신고에 덜미
    음주운전 전력이 5번이나 되는 운전자가 또 술을 마신 채 운전했다가 시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38)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2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7%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를 운행하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예상 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했다.
    음주운전 전력 5번 운전자 또 만취운전, 시민신고에 덜미
    A씨는 차량 비상 깜빡이는 켜놓은 채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달렸다.

    관할을 불문하고 순찰차를 보낸 경찰은 50m가량을 더 추격해 A씨 차량을 막은 뒤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물리적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5번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윤창호법 시행 한 달' 광주·전남 음주단속 건수 급감

      광주 40.7%, 전남 23.7% 각각 감소…"윤창호 법 시행 효과"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 한 달간 광주와 전남 지...

    2. 2

      '음주운전' 박정태, 버스 운전 방해까지…경찰 "범행 고의성 높아"

      90년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선수였던 박정태(50)씨가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시내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당시 박씨 운행방해로 좌우로 크게 요동친 버스는 인도와 부딪힐 뻔했...

    3. 3

      '음주운전' 롯데 레전드 박정태, 만취 음주운전…버스기사에 욕설·행패

      통행에 방해가 된다며 경적을 울린 버스운전 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스타 선수 출신 박정태(50) 씨를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