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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3·1운동, 혁명이라 명명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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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오른쪽부터),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오른쪽부터),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3·1운동을)혁명이라 명명하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특별위원회에 출범식에 참석해 “혹자는 3·1운동을 혁명으로 명명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3·1운동은 대한제국에서 민주 공화제로 바뀐 가치의 전환이자 국가 기본의 전환이었다”며 “모든 곳에서 국민들이 만세 운동을 벌여 혁명이라는 명명이 맞겠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 “학자들에게 연구를 부탁해서 내년부터 공식 명칭을 어떻게 쓸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 충칭시 임시정부 청사에서 기념촬영한 것을 거론하면서 “우리가 그분들을 임정을 계승하는 그런 사진이라는 느낌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남북관계에 대해 “올해로써 분단체제의 종식을 고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며 “북미회담에 이어 남북회담이 열려 분단체제를 종식을 고하고 평화체제 넘어가는 전환기”라고 평가했다.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특위원장을 맡은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의 강령에 항일운동을 접맥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항일 정신 법통을 계승한다고 돼 있는데 민주당의 강령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고, 그것이 형해화(유명무실)됐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민주당의 강령을 항일운동과 접맥시키는 사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 정강정책에 독립운동을 반영하자는 것”이라며 “독립운동 노선과 이념을 계승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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