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중국 유니콘기업 IPO 공동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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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얀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온라인 영화 시장점유율 61%(2018년 상반기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최대 영화표 예매 서비스 업체다. 중국 95% 극장에 온라인 영화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국 영화 최대 배급사로 성장해 영화표 판매, 배급, 판촉, 제작, 투자 등 영화 산업에서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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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성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대표는 "이번 공동주관사 선정을 통해 전체 공모금액의 최대 10%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주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오얀 엔터테인먼트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차이나 르네상스 증권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이달 말 홍콩 증시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진행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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