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인터넷은행 불참에 약세
네이버가 인터넷은행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09시35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44% 내린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가 전날 인터넷은행 불참을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실적 부진 우려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다만,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을 통해 일본, 대만 등지에서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해외 핀테크 영역에서의 공격적인 영업 확장으로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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