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빌라서 가스레인지 부주의 추정 불…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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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4시 35분께 경기도 부천시 작동 한 빌라(지하 1층·지상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지상 1층에 있던 A(82·여)씨가 숨지고 빌라 내부 39㎡와 집기 등이 탔다.
다행히 다른 층 입주민 8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119구조대원에게 구조돼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빌라 지상 1층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은 가스레인지 위에 있던 밥솥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치매를 앓고 있는 A씨가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가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추가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불로 지상 1층에 있던 A(82·여)씨가 숨지고 빌라 내부 39㎡와 집기 등이 탔다.
다행히 다른 층 입주민 8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119구조대원에게 구조돼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빌라 지상 1층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은 가스레인지 위에 있던 밥솥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치매를 앓고 있는 A씨가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가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추가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