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대표변호사(왼쪽)와 박영립 화우공익재단 이사장도 함께 연탄을 날랐다. 정 대표변호사는 “연탄을 나누는 일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일을 앞으로도 자주 할 것”이라며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로펌이 되겠다”고 말했다.
화우는 미혼모 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서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노숙인 지원 단체인 달팽이소원과 함께 ‘제1회 달팽이 음악제’를 열었다. 임직원이 2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10개 사회단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