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코웨이, 30년간 정수기 점유율 1위…연구인력만 250명
코웨이는 1989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30년간 정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뛰어난 물맛은 코웨이 정수기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 코웨이는 서울 관악구 연구개발 센터에 ‘물맛 연구소’를 열었다. 연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현재까지 22명이 워터 소믈리에 기본 수준인 인터미디에이트(3급)를 취득했다. 6명은 물맛에 관련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2급) 자격을 취득했다. 코웨이의 총 250여 명 연구진 가운데 중 23명은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는 물맛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필터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CIROO(Coway Intensive Reverse Osmosis) 필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CIROO 필터는 머리카락 수만 분의 1 크기의 이온 물질까지 제거하는 얇고 조밀한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한다. C9 카본블록 필터는 코코넛 열매를 주원료로 만든 야자계 활성탄을 활용해 깔끔한 물맛을 낸다. 코웨이는 이 같은 필터 시스템을 이용해 대표 제품 ‘시루직수 정수기’를 선보였다.

앞으로 코웨이는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물’ 리더십을 확보하고, 업계를 선도할만한 신기술 도입을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물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