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교육기관 경록, 500시간 공부한 단기합격자의 과목별 학습비결 공개
부동산 전문 교육의 모태 경록이 500시간 학습해 29회 공인중개사 1, 2차 시험에서 동시합격한 직장인 단기합격자의 과목별 학습비결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부동산학개론 과목은 인강과 기본서를 한번씩 공부한 뒤 시험 전에 기본서를 한번 더 읽어야 하며, 시간이 부족하면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이라도 반드시 한번 더 봐야 한다. 또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민법문제를 염두에 두고 계산문제를 2분 내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비교적 까다로운 민법 과목은 인강 1회 수강 및 기본서 2~3회독 이후 문제집을 더 공부하는 게 좋다. 중개법령 및 실무는 기본서만 1회독하고,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시험 전에 다시 정리해도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공시법은 인강 2회 이상 시청, 세법은 기본서 2회독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부동산학개론, 중개법령 및 실무, 공시법, 세법은 75점 이상, 나머지 과목들은 50점을 목표로 삼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할 경우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한다.

경록 관계자는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보다 효율적, 전략적으로 각 과목을 공부해 성공적으로 합격을 이룰 수 있도록 본 합격자의 학습비결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 합격자가 이용한 경록 인강, 교재는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담은 족집게식 교육콘텐츠이므로 학습량이 최소화돼 있으며,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이 제작해 매년 시험에서 높은 정답률을 보인다. 이에 학습효율이 뛰어나고, 반복학습 시 합격률을 높이는 데 더욱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록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자격증 및 공경매와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콘텐츠를 선보이는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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