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폭발, 가고시마 화산섬에서 `연기 500m`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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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가고시마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이날 오전 9시 19분께 분화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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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화쇄류가 주민들의 거주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화구에서 2㎞ 이내에는 분화에 따른 분석(噴石·용암 조각과 암석 파편)이나 화쇄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분화 경계수위를 3단계(입산규제)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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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하순 다시 분화가 발생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화산 연기가 2㎞까지 치솟으면서 화쇄류를 동반한 폭발적 분화가 발생해 경계수위 3단계가 내려져 있었다.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시에서 남남서쪽 130㎞에 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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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화산폭발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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