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초반서 등락 거듭…기관·외인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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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6포인트(0.04%) 상승한 2106.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110.14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영향으로 210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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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8억원 141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794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88억원, 비차익거래가 182억원 순매도로 총 2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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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권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NAVER는 인터넷은행법 발효에 따라 인터넷은행 진출 기대감에 3%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은 1% 이상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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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2억원, 262억원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은 522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권 종목은 혼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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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상승한 112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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