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창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730원(27.76%) 오른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아세아텍(23.04%), 국일신동(13.82%), 인터엠(14.00%) 등도 강세다.

이들 회사는 황교안 전 총리의 동문이 운영하고 있어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5일 국회에서 황 전 총리의 입당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