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임플란트 구매 대가 7000만원 상당 리베이트 받은 치과의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플란트 구매 대가 7000만원 상당 리베이트 받은 치과의사
    의료기기업체로부터 임플란트를 구매하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시술용 보조기구를 리베이트로 받은 치과 의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의료법·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부산 한 치과병원장 A(48)씨와 의료업체 공동 대표 B(65)·C(59)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월부터 1년간 B·C씨 회사가 제조하는 임플란트를 구매하면서 183차례에 걸쳐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되는 보조기구 등 7천891만원 상당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건소 의뢰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치과와 의료업체를 압수수색해 의료기기 입·출고 현황과 납품내역, 회계장부 등을 분석해왔다.

    A, B, C씨는 경찰에서 해당 보조기구는 의료기관에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임상시험용이라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에서 정작 임상시험용 의료기구를 제공할 때 필수로 작성돼야 할 임상 보고서나 임상실험대상자 목록은 없고, 업체가 만든 치과병원 무상지원 보고서 등 리베이트 증거를 다수 찾아내 혐의를 입증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리베이트 근절 책임" 강정석 회장 징역 2년6개월·벌금130억원

      재판부, 의약품 가격상승과 국민부담 증가 등 각종 폐해 지적의료계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

    2. 2

      '분식에 리베이트까지'…제약·바이오 잇단 악재에 '몸살'

      분식회계에 상장폐지 위기, 리베이트 의혹까지 연일 쏟아지는 악재에 제약·바이오 업계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까지 분식회계 혐의로 금융당국의 조...

    3. 3

      3년간 9억원대 리베이트 뿌린 제약회사…"약 사주면 할인"

      약값을 할인해주거나 의료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 A사 대표 박모씨(5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