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기지국이 360억원 규모의 5세대(5G) 이동통신망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전파기지국은 공용 무선기지국 전문 업체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파기지국의 주가는 전날 대비 305원(11.87%) 오른 2875원에 거래됐다.

전날 전파기지국은 KT와 361억원 규모의 2018년 지하철 5G 무선망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