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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제철, 매각 추진 공식화…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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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제철이 매각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제철은 전일 대비 2970원(29.91%)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동부제철우는 28.12% 급등 중이다.

    전날 동부제철은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규 자본 유치와 경영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동부제철은 2014년 산업은행이 인천공장과 동부발전 당진을 묶어서 포스코에 파는 패키지딜이 실패하면서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이후 2017년에는 이란 카베스틸에 전기로설비를 매각을 타진했으나 이도 불발됐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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